미소의원 · 진료 칼럼

고우리를 맞기 전에 — 이 제품이라서 달라지는 것

주사 시술 전에 말씀하셔야 하는 여덟 가지는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글은 그것과 겹치지 않게, 액상형 폴리카프로락톤이라서 달라지는 부분만 씁니다. 먼저 두 가지를 밝히고 시작합니다 — 이 제품은 히알루로니다제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도는 “고우리 금기” 목록은 제조사 공식 안내가 아니라 유통사 · 병원 페이지에서 나온 것이고, 저희는 국내 허가의 사용상 주의사항 원문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진료 칼럼 약 11분 2026년 9월 대구 미소의원 · 대표원장 이치학

먼저 결론

고우리를 맞기 전에 가장 먼저 아셔야 할 것은 “누가 맞으면 안 되는가”가 아니라 “문제가 생겨도 되돌릴 수 없다”는 점입니다. 폴리카프로락톤은 히알루론산이 아니므로 히알루로니다제로 녹지 않습니다. 그래서 판단의 기준이 가교 히알루론산 부스터와 다릅니다. 두 번째로 아셔야 할 것은 이 제품에 대한 금기 목록의 출처입니다 — 제조사 공식 FAQ 에는 금기 목록이 없고, “임신 · 수유, 자가면역질환, 활동성 감염, 중증 알레르기 병력”이라는 목록은 유통사와 병원 페이지에 출처 없이 서로 옮겨 적혀 있는 문장입니다. 저희는 국내 허가의 사용상 주의사항 원문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셋째, 액상형 폴리카프로락톤에서 어떤 기저질환이 위험을 높이는지를 본 연구는 한 편도 없습니다 — 발표된 사람 관찰 인원이 33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글의 주의사항은 대부분 주입제 전반의 문헌에서 끌어온 것이며, 그 점을 문장마다 밝혀 두었습니다.

이 글이 다루는 것과 다루지 않는 것

어디를 보셔야 하는지
궁금한 것어디에 있나
모든 주사 시술 공통 — 시술 전에 꼭 말해야 하는 것시술 전에 꼭 말해야 하는 여덟 가지
고우리를 맞은 뒤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고우리 — 주사 당일부터 몇 달 뒤까지
스컬트라와 무엇이 다른가고우리와 스컬트라 — 무엇이 다른가
액상형과 미세구형 폴리카프로락톤의 차이같은 폴리카프로락톤인데 액상형과 미세구형은 무엇이 다른가
이 제품이라서 달라지는 주의사항이 글

이 글은 “하지 마세요” 목록이 아닙니다. 저희가 하려는 것은 어떤 주의사항이 실제 자료에서 나온 것이고, 어떤 것이 관행이며, 어떤 것이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문장인지 구분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 구분이 있어야 상담에서 무엇을 물어보실지 정할 수 있습니다.

되돌릴 수 없습니다 — 이것이 첫 번째 고려사항입니다

히알루로니다제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입니다. 폴리카프로락톤은 히알루론산이 아니므로 이 효소로 녹지 않습니다. 문헌은 폴리카프로락톤 계열에 대해 “히알루로니다제에 반응하지 않으며 침습적 제거가 필요할 수 있다”고 적습니다. 자세한 것은 히알루로니다제 — 무엇을 되돌릴 수 있고 무엇을 되돌릴 수 없나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상담에서 이 질문을 먼저 드립니다 —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되돌릴 수 있어야 하는 상황인가요?” 결혼식이나 중요한 일정이 가까워서 되돌릴 여지를 남기고 싶으시다면, 이 계열이 아니라 가교 히알루론산 계열을 보시는 편이 맞습니다.

다만 오해는 피해야 합니다. “되돌릴 수 없다”가 “평생 남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폴리카프로락톤은 분해되는 재료이고, 제조사는 체내 분해에 6–12개월이 걸린다고 안내합니다.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은 “원할 때 즉시 없앨 수단이 없다”는 뜻이지 영구적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이 “6–12개월”은 물질의 분해 기간이지 효과의 지속기간이 아닙니다.

금기 목록은 어디에서 왔나

“고우리 금기” 로 도는 문장들의 출처
어디에무엇이 적혀 있나
제조사 공식 FAQ금기 목록이 없습니다. “자격 있고 경험 있는 시술자와 상담하고, 시술 전에 전체 병력을 알리라”는 취지의 안내만 있습니다
국내 허가 사용상 주의사항저희는 원문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 식약처 데이터베이스가 자동 조회를 막아 두었습니다
유통사 · 병원 페이지임신 · 수유, 자가면역질환(루푸스 · 류마티스관절염 등), 주사 부위의 활동성 염증이나 감염, 중증 알레르기 병력 — 출처 표기 없이 여러 페이지에 같은 문장이 반복됩니다
동료심사 문헌기저질환별 위험을 본 연구가 없습니다 — 사람 관찰 인원이 33명이라 하위집단 분석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저희 입장을 분명히 밝힙니다. 위 목록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임신 · 수유, 활동성 감염, 자가면역질환은 주입제 전반에서 관행적으로 제외하거나 미루는 상황이고 저희도 같은 기준으로 봅니다. 다만 그것이 이 제품에서 검증된 결과가 아니라 계열 전체의 관행이라는 점은 밝혀야 합니다. 그래야 “고우리 임상에서 위험하다고 나왔다”는 식으로 잘못 인용되지 않습니다.

번호를 직접 확인하시는 방법. 「의료기기법」 제20조는 제조 · 수입업자가 용기나 외장에 허가번호를 적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제품 허가번호를 알려 주세요”라고 물으시는 것은 정상적인 절차이고, 번호를 받으시면 식약처 의료기기안심책방에서 조회해 사용상 주의사항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방법은 허가번호 한 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과 확인할 수 없는 것에 있습니다.

자가면역 · 면역억제 · 임신과 수유

정확한 답은 “위험하다”도 “괜찮다”도 아니고 “자료가 없다” 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분에게 액상형 폴리카프로락톤을 주입하고 관찰한 연구를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임신부 · 수유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근거로 삼을 수 있는 것은 주입제 임상시험들이 이런 분들을 애초에 제외 기준으로 두었다는 사실뿐입니다.

  • 임신 · 수유 — 미용 목적의 선택적 시술은 미루는 것이 관행입니다. 위험이 증명되어서가 아니라 안전성이 검증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급하지 않은 시술을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할 이유가 없습니다.
  • 자가면역질환 · 면역억제 치료 중 — 이물에 대한 지연 염증 반응이 이론적으로 우려되지만, 액상형 폴리카프로락톤에서 이를 확인하거나 배제한 자료가 없습니다. 질환의 활동성과 복용 약을 시술자에게 알리시고, 활동기라면 미루는 쪽을 권합니다.
  • 과거 주입제에 심한 반응이 있었던 경우 — 어떤 제품에 무슨 반응이 언제 있었는지가 중요합니다. 되돌릴 수 없는 재료를 고르기 전에 반드시 말씀하셔야 하는 항목입니다.

“자료가 없다”를 “안전하다”로 읽으시면 안 됩니다. 이 사이트가 반복해서 말씀드리는 원칙입니다 — 보고되지 않았다는 것과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다릅니다. 액상형 폴리카프로락톤은 발표된 사람 관찰 인원이 33명이라, 드문 반응이라면 아직 관찰될 기회조차 없었다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백신 · 감염 · 치과 치료 — 지연 염증 반응

주입제를 넣은 뒤 몇 주에서 몇 달 뒤에 붓기 · 결절 ·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지연 염증 반응이라고 부릅니다. 필러 전반에서 보고된 발생률은 0.3–4.25%이며, 방아쇠로 감염, 백신 접종, 세균막(바이오필름), 단백질 불순물 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전문가 패널은 이 반응들을 “과민반응”이 아니라 “염증 반응”이라는 더 넓은 말로 부르자고 정리했습니다 — 원인이 하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폴리카프로락톤에도 사례가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비히알루론산계 폴리카프로락톤 필러에 지연형 과민반응이 나타난 증례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것은 미세구형 제품이고 액상형이 아닙니다. 액상형에서는 이런 증례를 저희가 찾지 못했는데, 이것 역시 드물다는 증거가 아니라 관찰 인원이 33명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드리는 안내는 이렇습니다. 백신 접종이나 치과 치료가 예정되어 있다면 시술 시점을 겹치지 않게 잡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근거가 확실한 간격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확실한 간격을 제시하는 자료를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시기가 겹치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가릴 수 없게 된다는 실무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감기 · 몸살 · 치과 염증처럼 지금 몸에 염증이 있는 상태라면 회복된 다음으로 미루시는 것을 권합니다.

약과 과거 시술 이력

말씀하셔야 하는 것과, 그것이 이 제품에서 왜 중요한가
항목이 제품에서 왜 중요한가
항응고제 · 항혈소판제 · 아스피린고우리는 얼굴에 10포인트(편측 5) 정도로 여러 번 찌릅니다. 찌르는 횟수가 많으면 멍과 점상출혈의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약을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처방한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 은행잎 · 비타민 E 등이 출혈 경향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나, 액상 PCL 시술에서 이를 검증한 자료는 없습니다
과거 필러 · 부스터 이력무엇을 · 어디에 · 언제 넣었는지가 중요합니다. 특히 되돌릴 수 없는 재료(PCL · PLLA · CaHA)가 이미 들어 있는 부위라면 그 위에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재료를 얹는 결정이 됩니다
최근 레이저 · 고주파 · 초음파 시술피부에 열 손상이 회복 중인 상태에서 겹치는 것을 저희는 권하지 않습니다. 간격의 근거가 되는 자료는 액상 PCL 에 대해 없습니다
입 주변에 물집이 잘 생기는지단순포진 재활성화는 주입 시술 후 알려진 문제입니다. 다만 이는 주입제 전반의 이야기이며 액상 PCL 전용 자료는 아닙니다

“되돌릴 수 없는 재료를 한 번에 여러 개 겹치지 않는다” — 이것이 저희가 지키는 원칙입니다. 같은 날 여러 가지를 넣으면, 몇 달 뒤에 무언가 생겼을 때 어느 것 때문인지 가릴 방법이 없어집니다. 이것은 연구 결과가 아니라 판단의 방식이라는 점을 밝혀 둡니다.

혈관 — 얕게 넣는다고 무관하지 않습니다

고우리는 진피에서 진피-피하 경계를 목표로 넣도록 설계되어 있고, 발표된 자료에서는 31G 바늘 또는 25G 캐뉼라가 쓰였습니다. 얕은 층이라고 해서 혈관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주입제 전반에서 혈관 합병증은 부위와 도구가 성격을 정합니다 — 이는 부스터 계열별 이상반응바늘이 나은가요, 캐뉼라가 나은가요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필러 전반에서 시력 손상을 동반한 혈관 합병증은 드물지만 회복률이 낮습니다 — 신규 365건을 모은 자료에서 완전 회복 6.0%, 회복 없음 68.2%였습니다. 이 수치는 필러 전반의 것이고 액상형 폴리카프로락톤의 것이 아닙니다. 액상 PCL 에서 혈관 합병증 증례를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관찰 인원이 33명입니다.

그래서 이 항목에서 저희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제품에 대한 것이 아니라 시술에 대한 것입니다. 해부학적 위험 부위(미간 · 코 · 눈 주위)를 다룰 때는 그 부위의 경험과, 문제가 생겼을 때의 대응 계획을 물어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되돌릴 수 없는 재료라는 점이 대응의 선택지를 좁힌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시술 후 바로 연락해야 하는 신호

이 항목은 제품이 아니라 안전에 관한 것이라 액상 PCL 전용 자료가 없어도 반드시 적어야 합니다. 아래는 주입 시술 전반에서 즉시 알려야 하는 신호입니다.

  • 주사 부위나 그 주변이 하얗게 변하거나, 그물 모양의 붉은 무늬가 생길 때
  • 주사할 때나 직후에 통증이 유난히 심하고 계속될 때
  •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이 아프거나, 사물이 겹쳐 보일 때 — 즉시 연락하십시오
  • 붓기가 한쪽만 심해지거나, 붉고 뜨겁고 아프면서 점점 커질 때
  • 열이 나거나 고름이 잡힐 때
  • 몇 주에서 몇 달 뒤에 새로 생긴 단단한 덩어리 — 지연 염증 반응의 형태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로 미루지 마십시오. 특히 혈관을 시사하는 신호(창백 · 그물 모양 무늬 · 심한 통증 · 시야 이상)는 시간이 결과를 가릅니다. 시술받으신 곳에 먼저 연락하시고, 연결이 되지 않으면 응급실로 가십시오. 붓기와 멍의 일반적인 경과는 멍과 붓기 — 언제까지가 정상인가에, 결절은 시술 후 생기는 결절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정리 — 확인된 것, 확인하지 못한 것

이 글이 근거로 삼은 것과 삼지 못한 것
확인된 것폴리카프로락톤 계열은 히알루로니다제에 반응하지 않는다(문헌 기재) · 제조사 공식 FAQ 에 금기 목록이 없다 · 필러 전반의 지연 염증 반응 발생률 0.3–4.25%, 방아쇠로 감염 · 백신 · 바이오필름 · 단백질 불순물이 제시됨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비히알루론산계 폴리카프로락톤 필러에 지연형 과민반응 증례가 존재(미세구형) · 필러 전반의 시력 손상은 완전 회복 6.0% · 회복 없음 68.2% · 고우리는 얼굴 10포인트에 나누어 넣는다
확인하지 못한 것국내 허가의 사용상 주의사항 원문(식약처 데이터베이스 접근 차단) · 유통사 페이지의 금기 목록의 출처 · 액상형 폴리카프로락톤에서 기저질환별 위험을 본 연구(존재하지 않습니다) · 백신 · 치과 치료와의 권장 간격의 근거 · 항응고제 · 건강기능식품이 이 시술의 멍에 미치는 영향 · 액상형에서의 혈관 합병증 · 지연 염증 반응 증례(찾지 못했습니다)
주의해서 읽을 것이 글의 주의사항 대부분은 주입제 전반의 문헌에서 끌어온 것이며 이 제품에서 검증된 것이 아님 · “증례를 찾지 못했다”는 안전하다는 뜻이 아니라 관찰 인원이 33명이라는 뜻 · “되돌릴 수 없다”는 영구적이라는 뜻이 아니라 즉시 없앨 수단이 없다는 뜻

이 글에서 가장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금기 목록을 외우시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 제품에는 “문제가 생기면 녹인다”는 선택지가 없다는 것, 그리고 지금 도는 주의사항의 대부분이 이 제품에서 검증된 것이 아니라 계열 전체의 관행이라는 것입니다. 두 가지를 알고 상담에 들어가시면,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가 분명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우리는 누가 맞으면 안 되나요?

제조사 공식 안내에는 금기 목록이 없습니다. 인터넷에 도는 “임신 · 수유, 자가면역질환, 활동성 감염, 중증 알레르기 병력” 목록은 유통사와 병원 페이지에서 나온 것이고 저희는 그 출처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저희도 같은 상황에서는 미루는 쪽으로 보지만, 그것은 주입제 전반의 관행이지 이 제품에서 검증된 결과가 아닙니다.

자가면역질환이 있는데 맞아도 되나요?

정확한 답은 “자료가 없다”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분에게 액상형 폴리카프로락톤을 주입하고 관찰한 연구를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이물에 대한 지연 염증 반응이 이론적으로 우려되므로, 질환의 활동성과 복용 중인 약을 반드시 알리시고 활동기라면 미루시는 편을 권합니다. “자료가 없다”를 “안전하다”로 읽으시면 안 됩니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데 괜찮을까요?

미루시는 것을 권합니다. 위험이 증명되어서가 아니라 안전성이 검증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입제 임상시험들은 임신부와 수유부를 애초에 제외 기준으로 둡니다. 급하지 않은 미용 시술을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할 이유가 없습니다.

백신을 맞을 예정인데 언제 시술하면 되나요?

확실한 간격을 제시하는 자료를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필러 전반에서 지연 염증 반응의 발생률이 0.3–4.25%이고 방아쇠로 백신 접종이 제시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폴리카프로락톤 필러에 지연형 과민반응이 나타난 증례도 있습니다(미세구형 제품입니다). 시기를 겹치지 않게 잡으시면,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가릴 수 있다는 실무적 이점이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는데 시술받아도 되나요?

회복된 다음으로 미루시는 것을 권합니다. 지금 몸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이물을 넣으면 지연 염증 반응의 방아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문헌에서 제시된 기전입니다. 치과 염증이나 부비동염처럼 얼굴 가까이의 감염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 역시 주입제 전반의 이야기이고 액상 PCL 전용 자료는 아닙니다.

아스피린이나 혈액순환제를 먹고 있습니다.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처방한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고우리는 얼굴에 10포인트 정도로 여러 번 찌르는 시술이라 멍과 점상출혈의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다만 이 제품에서 항응고제가 멍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자료는 없습니다 — 주입제 전반의 통설입니다.

예전에 다른 필러를 맞은 자리에 맞아도 되나요?

무엇을, 어디에, 언제 넣었는지를 반드시 말씀하셔야 합니다. 특히 그 자리에 되돌릴 수 없는 재료(PCL · PLLA · CaHA)가 이미 들어 있다면, 그 위에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재료를 얹는 결정이 됩니다. 저희는 되돌릴 수 없는 재료를 한 번에 겹치지 않는 쪽을 택합니다 —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가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녹일 수 있나요?

없습니다. 히알루로니다제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이고 폴리카프로락톤은 히알루론산이 아닙니다. 문헌은 이 계열에 대해 “히알루로니다제에 반응하지 않으며 침습적 제거가 필요할 수 있다”고 적습니다. 되돌릴 여지를 남기고 싶으시다면 가교 히알루론산 계열을 보시는 편이 맞습니다.

그러면 이 시술은 평생 몸에 남나요?

아닙니다. 폴리카프로락톤은 분해되는 재료이고 제조사는 체내 분해에 6–12개월이 걸린다고 안내합니다.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은 원할 때 즉시 없앨 수단이 없다는 뜻이지 영구적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이 6–12개월은 물질의 분해 기간이지 효과의 지속기간이 아니라는 점도 함께 아셔야 합니다.

시술 후에 어떤 증상이 있으면 바로 연락해야 하나요?

주사 부위가 하얗게 변하거나 그물 모양의 붉은 무늬가 생길 때, 통증이 유난히 심하고 계속될 때,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이 아플 때는 즉시 연락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붓기가 한쪽만 심해지거나 붉고 뜨겁고 아프면서 커질 때, 몇 주에서 몇 달 뒤에 새로 생긴 단단한 덩어리도 알리셔야 합니다. 특히 혈관을 시사하는 신호는 시간이 결과를 가릅니다.

작성 의료기관

이 글은 대구 미소의원 대표원장 이치학이 작성 · 검토했습니다. 본문에 인용한 연구는 설계와 규모, 그리고 저자가 밝힌 한계를 함께 적었으며, 자료를 찾지 못한 항목은 찾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미소의원
대표원장이치학
주소대구 중구 동덕로 125 봄봄빌딩 4층 (경대병원역 1번 출구) · 건물 타워주차장 이용
대표번호053-42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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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평일 11:00~19:00 (점심 13:00~14:00) / 토요일 10:00~16:00 (점심시간 없이 진료) / 일요일 · 공휴일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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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1. 되돌릴 수 없다는 점 — 문헌은 폴리카프로락톤계 필러가 히알루로니다제에 반응하지 않으며 침습적 제거가 필요할 수 있다고 기재합니다. 미세구형 폴리카프로락톤 결절에 대한 초음파 유도 처치 증례가 발표되어 있습니다(Shekarriz 등, Clinical Case Reports 2022;10(11):e6646). 액상형에 대해서는 결절 증례 자체가 없어 처치 문헌도 없습니다.
  2. 제조사 공식 안내 — 공식 FAQ 에는 금기 목록이 없고, 자격 있고 경험 있는 시술자와 상담할 것 · 시술 전 전체 병력을 알릴 것을 권하는 취지의 문장만 있습니다. 같은 페이지에 “체내 분해에 6–12개월”, “PCL 21%”, “1회 권장, 필요시 4–6주 간격 1–2회 추가”가 적혀 있습니다.
  3. 유통사 · 병원 페이지의 금기 목록 — 임신 · 수유, 자가면역질환(루푸스 · 류마티스관절염 등), 주사 부위의 활동성 염증 · 감염, 중증 알레르기 병력이 출처 표기 없이 여러 페이지에 반복됩니다. 저희는 이 목록의 1차 출처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페이지들이 “3–4주 간격 3–4회”, “9–12개월 지속”처럼 제조사 공식 FAQ 와 어긋나는 숫자도 함께 싣고 있습니다.
  4. 국내 허가의 사용상 주의사항원문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식약처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와 통합정보시스템이 자동 조회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법」 제20조에 따라 용기나 외장에 허가번호가 적혀 있으므로, 번호를 받아 식약처 의료기기안심책방에서 직접 조회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5. 지연 염증 반응 — 필러 제품에 대한 지연 염증 반응(DIR)의 발생률은 0.3–4.25%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임상 양상은 주입 부위의 경결 · 부종 · 통증성 결절 · 변색입니다. 제시된 원인은 바이오필름, 감염, 백신 접종, 단백질 불순물 등이며, 전문가 패널은 “과민반응”이라는 표현을 빼고 “염증 반응”이라는 더 일반적인 용어를 쓰자고 정리했습니다. 관리에 대한 명확한 합의는 아직 없고 치료를 이끌 근거도 부족합니다.
  6. 폴리카프로락톤과 백신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비히알루론산계 폴리카프로락톤 필러에 나타난 지연형 과민반응 증례가 보고되어 있습니다(Kalantari 등, Clinical Case Reports 2022;10(1):e5343). 이는 미세구형 제품의 증례이며 액상형이 아닙니다. 액상형에서는 저희가 이런 증례를 찾지 못했으나, 발표된 사람 관찰 인원이 33명이라 “드물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7. 필러 전반의 시력 손상 — 신규 365건을 모은 자료에서 완전 회복 6.0%, 회복 없음 68.2%였습니다(Doyon VC 등, PMID 38630871). 이 수치는 필러 전반의 것이며 액상형 폴리카프로락톤의 것이 아닙니다. 액상 PCL 에서 혈관 합병증 증례를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8. 고우리의 시술 방식 — 발표된 증례 시리즈는 31G 바늘로 심부 진피에 얼굴 10포인트, 포인트당 0.2 mL, 파일럿 연구는 25G 캐뉼라를 사용했습니다. 제조사 안내는 전안면 10포인트(편측 5)이며 포인트당 용량이 0.1 mL 로 문헌과 두 배 차이가 납니다. 포인트 간격을 명시한 문헌은 없습니다.
  9. 액상형 폴리카프로락톤의 사람 자료 규모 — 동료심사 문헌 다섯 편의 사람 관찰 인원 합계가 33명이고 최장 추적이 6개월입니다(파일럿 30명 · 증례 시리즈 2명 · 증례 보고 1명). 이 규모에서는 기저질환별 위험이나 드문 이상반응의 발생률을 산출할 수 없습니다. 문헌 목록은 고우리 — 주사 당일부터 몇 달 뒤까지의 참고 자료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10. 이 글에는 가격을 적지 않았습니다. 미소의원 홈페이지는 시술 가격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5일 기준이며 일반적인 의학 정보입니다 — 개별 진단이나 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시술 여부는 대면 상담으로 정하시고, 시술 전에는 사용하는 제품의 허가번호를 병원에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칼럼의 모든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시술 효과와 부작용은 개인의 피부 상태, 연령, 기저 질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시술 여부는 반드시 의료진과의 대면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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