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의원 · 진료 칼럼

대구 디클래씨, 되돌릴 수 없다는 전제에서 과교정을 피한다는 것

“대구 디클래씨 잘하는 병원”을 찾으실 때 가장 먼저 확인하셔야 할 것은 시술 가격도 장비도 아닙니다. 이 계열에는 녹이는 약이 없다는 한 줄입니다. 그래서 주입 깊이와 양을 처음에 정하는 일이 시술의 대부분입니다.

진료 칼럼 약 8분 2026년 9월 대구 미소의원 · 대표원장 이치학

먼저 짧게

디클래씨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제제로 국내에서 조직수복용재료로 허가되어 있고, 허가 사용목적은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 개선입니다. 히알루론산처럼 녹이는 약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과교정을 피하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 됩니다. 그리고 디클래씨 자체의 임상시험 자료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 래디어스의 자료가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왜 “과교정 금지”가 이 제품의 첫 문장인가

히알루론산 필러는 많이 들어갔다고 판단되면 히알루로니다제로 줄일 수 있습니다. CaHA 계열에는 그 길이 없습니다. 사체 동맥 실험에서 혈관 내 CaHA는 히알루로니다제를 같이 써도 분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설계의 방향이 반대가 됩니다. 히알루론산은 “충분히 넣고 다듬는” 쪽으로 갈 수 있지만, 이 계열은 모자란 쪽에서 시작해 다음에 더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부족한 것은 다음 회차에 채울 수 있지만, 많이 들어간 것은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상담에서 “한 번에 끝내드린다”는 말을 들으시면, 그 말이 이 성질과 어떻게 양립하는지 한 번 더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얕게 넣지 않는다는 원칙

CaHA 이상반응을 모은 자료에서 89%가 결절이었고 60%는 한 달 이상 지난 뒤에 나타났습니다. 시술 직후 만져지는 것은 대개 제품이 한 층에 고여 생긴 비염증성 멍울입니다. 초음파로 확인한 27명 연구에서는 이런 결절이 전부 근막층 안에 있었습니다.

얕은 층에 몰려 들어가면 표면에서 비쳐 보이거나 만져집니다. CaHA는 흰색 계열이라 얕게 놓였을 때 색으로 드러나는 문제도 함께 생깁니다. “얕게 넣지 않기”와 “한 자리에 몰아넣지 않기”가 이 계열에서 반복되는 이유입니다.

디클래씨와 래디어스는 같은 계열이지만 같은 자료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같은 CaHA 계열, 다른 자료 상태
항목래디어스디클래씨
국내 허가2010년 — 안면부 주름 · 손등 볼륨조직수복용재료 —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 개선
제품 자체의 공개 임상FDA 승인 근거 시험 등 다수공개된 자료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미세구 농도 · 젤 조성 비교두 제품을 비교한 공개 자료가 없습니다

이것은 디클래씨가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조직수복용재료입니다. 다만 “CaHA니까 래디어스 연구가 그대로 적용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계열이 같다는 것과 같은 근거를 갖고 있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CaHA 대조연구 13편 · 1,171명을 모은 2024년 체계적 문헌고찰은, 연구들이 설계상 편향 위험을 안고 있고 서로 차이가 커 통합 분석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계열 전체의 자료 상태가 그렇습니다.

정품과 허가번호 — 확인하는 법

디클래씨는 국내에서 시지바이오가 제조하고 DNC 에스테틱스가 공급합니다. 제품 상자에는 의료기기법에 따라 품목허가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병원 홈페이지나 안내물에 적힌 긴 숫자는 대개 광고 사전심의번호이지 품목허가번호가 아닙니다. 두 숫자는 다른 것입니다. 시술 전에 제품 상자를 직접 확인시켜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 저희는 요청하시면 그렇게 합니다.

정리 — 확인된 것과 아직 아닌 것

디클래씨를 둘러싼 자료의 상태
확인된 것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국내 조직수복용재료 허가 —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 개선디클래씨 자체의 공개 임상시험 자료
CaHA는 히알루로니다제로 분해되지 않습니다(사체 동맥)이 계열을 되돌리는 제제의 1차 시험
이상반응의 89%가 결절, 60%가 한 달 이후디클래씨의 제품별 결절률
초기 결절 27명 전부 근막층 안(초음파)래디어스와의 미세구 농도 · 젤 조성 비교
CaHA 대조연구 13편 · 1,171명, 편향 위험 지적국내 이상사례 집계

상담에서 확인하시면 좋은 것

  • 되돌릴 수 없다는 설명을 먼저 들었는지 — 이 계열의 첫 문장입니다.
  • 어느 층에 넣는지 — 얕은 층에 몰리지 않게 하는 계획.
  • 한 번에 넣는 양 — 모자란 쪽에서 시작하는지, 한 번에 끝내려 하는지.
  • 디클래씨 자체의 자료가 어디까지인지 — 래디어스 자료로 설명하고 있지는 않은지.
  • 제품 상자와 품목허가번호 — 광고 심의번호와 구분해서.
  • 결절이 생겼을 때의 경로 — 시점에 따라 대응이 다릅니다.

미소의원에서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저희는 디클래씨를 탄력 개선 목적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꺼진 부위의 깊이와 피부 두께, 그리고 되돌릴 수 없다는 성질을 감당할 만한 목표인지를 함께 보고 적합성을 판단합니다.

양은 모자란 쪽에서 시작합니다. 한 번에 만족스러운 그림을 만드는 것보다, 다음 회차에 더할 여지를 남겨 두는 편이 이 계열에서는 안전합니다. 그리고 디클래씨 자체의 임상 자료가 공개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상담에서 그대로 말씀드립니다 — 제품을 권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드리는 것이 맞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떤 시술을 선택할지는 피부 상태, 원하는 개선 정도, 기존 시술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디클래씨는 잘못 들어가면 녹일 수 있나요?

히알루론산처럼 녹이는 약이 확립된 계열이 아닙니다. 사체 동맥 실험에서 혈관 내 CaHA는 히알루로니다제를 같이 써도 분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과교정을 피하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 됩니다.

왜 모자란 듯 넣는다고 하나요?

부족한 것은 다음 회차에 더할 수 있지만, 많이 들어간 것을 줄이는 길이 이 계열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설계의 방향이 히알루론산과 반대가 됩니다.

디클래씨는 래디어스와 같은 것인가요?

같은 CaHA 계열이지만 같은 자료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디클래씨 자체의 공개된 임상시험 자료를 저희는 확인하지 못했고, 두 제품의 미세구 농도나 젤 조성을 비교한 공개 자료도 없습니다. 계열이 같다는 것과 같은 근거를 갖고 있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국내에서 어디까지 허가되어 있나요?

조직수복용재료로 허가되어 있고 허가 사용목적은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 개선입니다. 국내에서 시지바이오가 제조하고 DNC 에스테틱스가 공급합니다.

결절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시점이 성격을 가릅니다. 초기에 만져지는 것은 대개 제품이 한 층에 고인 비염증성 멍울이고, 초음파로 본 27명 연구에서는 전부 근막층 안에 있었습니다. 한 달 이상 지나 나타나는 것은 다른 접근이 필요하므로 만져지는 시점을 알려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얕게 넣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나요?

얕은 층에 몰리면 표면에서 만져지거나 비쳐 보일 수 있습니다. CaHA는 흰색 계열이라 얕게 놓였을 때 색으로 드러나는 문제도 함께 생깁니다.

정품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제품 상자에 의료기기법에 따른 품목허가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병원 안내물의 긴 숫자는 대개 광고 사전심의번호이지 품목허가번호가 아닙니다. 시술 전에 상자를 확인시켜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이 계열 전체의 근거는 어느 정도인가요?

CaHA 대조연구 13편 1,171명을 모은 2024년 체계적 문헌고찰은, 연구들이 설계상 편향 위험을 안고 있고 서로 차이가 커 통합 분석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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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의료기관

이치학, 미소의원 대표원장

대구 중구 동덕로 125 봄봄빌딩 4층 (경대병원역 1번 출구)

053-428-2700 · www.clinicmiso.co.kr

참고 자료

  1.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 조직수복용재료, 허가 사용목적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 개선. 제조 시지바이오 · 공급 DNC 에스테틱스
  2. Yankova M, et al. Aesthetic Surgery Journal 2021;41(5):NP226 (사체 동맥 내 CaHA는 히알루로니다제 병용으로도 분해되지 않음)
  3. Amiri M, et al.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2024;13(6):1686 (CaHA 대조연구 13편 · 1,171명 — 편향 위험과 이질성으로 통합 분석 곤란, 손등 7/112 = 6.2%)
  4. Schelke LW, et al. Dermatologic Surgery 2023;49(6):588 (비염증성 결절 27명 18 MHz 초음파 — 전부 근막층 안)
  5. Convery C, Davies E, Murray G, Walker L. J Clin Aesthet Dermatol. 2021;14(7):E59 (지연성 결절을 “주입 후 최소 2주 이후”로 정의)
  6. 의료기기법 제20조 — 제품 용기 · 포장의 기재사항(품목허가번호)
  7. 의료법 제56조 제2항 — 치료경험담 광고 제한

확인하지 못한 것

  • 디클래씨 자체의 공개된 임상시험 자료 —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래디어스와의 미세구 농도 · 젤 조성 비교 공개 자료.
  • 제품별 결절 발생률 — 이 계열의 89% · 60%는 CaHA 전체 자료입니다.
  • CaHA를 되돌리는 제제의 1차 시험.
  • 국내 CaHA 이상사례 집계.
  • “모자란 쪽에서 시작한다”는 저희 방침을 검증한 연구 — 진료 판단입니다.

본 칼럼의 모든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시술 효과와 부작용은 개인의 피부 상태, 연령, 기저 질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시술 여부는 반드시 의료진과의 대면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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