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의원 · 진료 칼럼

대구 리투오, 촘촘함과 진피층 — 엠보싱은 왜 생기나

“대구 리투오 잘하는 병원”을 찾다 보면 주입의 촘촘함엠보싱이라는 두 단어를 반드시 만나게 되십니다. 둘은 사실 같은 이야기입니다. 리투오는 진피에 얕게, 여러 점으로 나누어 들어가는 약이기 때문입니다.

진료 칼럼 약 9분 2026년 9월 대구 미소의원 · 대표원장 이치학

먼저 짧게

리투오는 무세포 동종진피(hADM)에서 얻은 세포외기질을 진피에 보충하는 제품입니다. 피하에 부피를 만드는 약이 아니라 피부의 재료를 그 층에 두고 오는 약이라, 층이 얕을수록 시술 직후 방울처럼 비쳐 보이는 엠보싱이 생깁니다. 이것은 대개 실패가 아니라 층이 맞았다는 신호입니다. 다만 1회 주입 용량의 기준을 저희는 어디서도 찾지 못했습니다.

왜 “촘촘함”이 이 제품의 핵심어가 되는가

필러는 한 자리에 모아 넣어 형태를 만듭니다. 리투오는 반대입니다. 목표가 진피의 밀도이므로 넓은 면적에 고르게 깔리는 것이 결과를 정합니다. 같은 총량이라도 적은 점에 많이많은 점에 조금씩은 다른 시술입니다.

그래서 상담에서 “몇 cc 맞나요”보다 “몇 점에 나누어 넣으시나요”가 더 정확한 질문입니다. 그리고 어느 깊이를 목표로 하는지가 그 다음입니다.

“손맛”이라고 표현되는 것의 실체도 여기에 있습니다. 진피는 얼굴 부위마다 두께가 다릅니다. 고정 시신 30구를 3차원 스캐너로 잰 연구에서 얼굴 피부는 2.1 ± 0.4 mm, 표층지방은 5.2 ± 1.9 mm였습니다 — 표준편차가 평균의 36%입니다. 같은 깊이로 일정하게 넣는다는 것은, 사람마다 · 부위마다 바늘이 멈추는 자리를 바꾼다는 뜻입니다.

엠보싱 — 방울이 비치는 것은 무슨 뜻인가

시술 직후 피부에 작은 방울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을 엠보싱이라고 부릅니다. 진피에 액체가 들어가면 그 층이 잠시 부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즉 엠보싱은 약이 진피에 들어갔다는 표시에 가깝습니다. 반대로 엠보싱이 전혀 없이 매끈했다면 더 깊은 층으로 들어갔을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더 깊이 들어간 것이 반드시 잘못은 아니지만, 목표한 층과 다른 층에 들어간 것입니다.

다만 저희가 정직하게 말씀드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 엠보싱이 몇 시간 또는 며칠 만에 가라앉는지를 hADM 으로 측정한 자료를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임상에서 관찰되는 경과를 말씀드릴 수는 있지만, 그것은 시험 결과가 아니라 진료 경험입니다.

눈가처럼 피부가 얇은 곳은 같은 양이어도 더 오래, 더 뚜렷하게 보입니다. 중요한 일정이 있으시면 그 날짜를 기준으로 시술일을 정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리투오의 사람 자료는 어디까지 나와 있나

주사형 hADM 의 인체 연구 — 확인된 것
제품설계규모추적 · 대조
리투오반얼굴 이중맹검 무작위20명20주 · 히알루론산 대조
미립화 ADM
(중국 제품, 국내 미유통)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 비열등성202명 배정 · 175명 완료6개월 · 가교 콜라겐 필러 대조
셀르디엠공개된 인체 임상 연구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리투오의 인체 시험은 20명 · 20주로 규모는 작지만, 같은 사람의 좌우를 비교한 반얼굴 이중맹검 설계라 결과를 읽을 만합니다. 논문 본문은 제품명을 밝히지 않으며, 제품 동일성은 임상시험 등록번호(NCT07155278)를 대조해 확인했습니다.

★ 여기서 흔히 섞이는 것이 있습니다. 국내 설명 자료에서 자주 인용되는 175명 비열등성 시험은 중국 제품이고 국내에 유통되지 않습니다. 그 시험에서 비순주름 개선 비율은 3개월 88.4% 대 85.4%, 6개월 70.9% 대 69.7%로 가교 콜라겐 필러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 좋은 결과이지만 리투오의 결과가 아닙니다. 제품을 구분하지 않고 이 숫자를 쓰는 안내를 여러 번 보았고, 이 구분을 적어 둔 곳을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동물 자료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립화 hADM은 마우스에서 8주째 부피의 113.5%가 남았고 히알루론산은 85.1%, 콜라겐과 PMMA를 섞은 것은 17.7%였습니다. 다만 이것은 마우스에서 8주간의 값이며 사람에서의 유지 기간으로 옮겨 읽을 수 없습니다.

재료의 출처 — 먼저 아셔야 할 것

hADM은 기증된 사람 피부에서 세포를 제거하고 기질만 남긴 재료입니다. 이 사실을 시술 전에 아셔야 합니다. 성인 1,03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시신 유래 조직의 미용 목적 사용을 거부하겠다는 응답이 69.8%였습니다 — 다만 이 수치는 국회 포럼 발표로 확인한 것이고 원자료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제도도 움직이는 중입니다. 2026년 7월 식약처가 「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을 입법예고했고 2026년 9월 현재 공포되지 않았습니다. 이 계열을 권하거나 말리기 위한 정보가 아니라, 결정에 필요한 정보라 적어 둡니다.

정품 확인과 회차 — 숫자로 답할 수 없는 부분

정품 확인은 어렵지 않습니다. 시술 전에 제품 상자와 바이알을 직접 확인시켜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 저희는 요청하시면 그렇게 합니다.

회차는 다릅니다. 흔히 4주 간격 3회로 안내되지만, 이 간격과 횟수를 비교한 시험을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더 근본적으로 — 1회 주입 용량의 기준이 논문에도, 등록부에도, 제조사 자료에도 없습니다. 저희가 네 곳을 확인했고 모두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회차를 달력이 아니라 피부 상태로 정합니다. “3회 패키지”를 먼저 정해 놓고 채우는 방식은 쓰지 않습니다.

정리 — 확인된 것과 아직 아닌 것

리투오를 둘러싼 자료의 상태
확인된 것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리투오 인체 시험 20명 · 20주, 반얼굴 이중맹검, HA 대조1회 주입 용량 — 논문 · 등록부 · 제조사 어디에도 없음
미립화 ADM 175명 완료 — 3개월 88.4% 대 85.4%, 6개월 70.9% 대 69.7%그 제품은 중국 제품이며 국내 미유통 — 리투오의 결과가 아님
마우스 8주 부피 113.5%(HA 85.1%, 콜라겐+PMMA 17.7%)사람에서의 유지 기간
재생 분야 축적 — 치은퇴축 RCT 24편 · 587명, 유방재건 4,876건(전부 후향적)미용 목적 대규모 인체 자료
2026-07 식약처 규칙 개정 입법예고공포 여부 — 2026년 9월 현재 미공포
셀르디엠은 공개 인체 임상 미확인엠보싱의 소실 시간을 hADM 으로 잰 자료

상담에서 확인하시면 좋은 것

  • 몇 점에 나누어 넣는지 — 총량보다 이쪽이 결과를 정합니다.
  • 어느 깊이를 목표로 하는지 — 부위마다 달라져야 합니다.
  • 엠보싱을 미리 설명해 주는지 — 설명 없이 겪으면 부작용으로 오해하게 됩니다.
  • 인용하는 숫자가 어느 제품의 것인지 — 175명 시험은 국내 미유통 제품입니다.
  • 재료의 출처를 먼저 말해 주는지 — 기증된 사람 피부에서 얻은 기질입니다.
  • 제품 상자와 바이알 — 시술 전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회차를 무엇으로 정하는지 — 달력인지 피부 상태인지.

미소의원에서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저희는 리투오를 피부 밀도를 목표로 하는 시술로 한정해서 봅니다. 꺼진 부피를 채우는 목적이라면 층이 다른 제품이 맞습니다 — 진피 제품으로 지방층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층이 어긋난 설계이기 때문입니다.

주입은 부위별로 깊이를 바꾸어 촘촘하게 나눕니다. 피부 두께의 편차가 평균의 36%에 이르는 만큼, 같은 손 감각으로 얼굴 전체를 지나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엠보싱을 시술 전에 먼저 설명드립니다 — 겪고 나서 듣는 것과 알고 겪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시술을 선택할지는 피부 상태, 원하는 개선 정도, 기존 시술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필요하지 않은 시술은 권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엠보싱이 생기면 잘못된 건가요?

대개 반대입니다. 진피에 액체가 들어가면 그 층이 잠시 부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 약이 목표한 층에 들어갔다는 표시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전혀 없이 매끈했다면 더 깊은 층으로 들어갔을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엠보싱은 얼마나 가나요?

hADM으로 소실 시간을 측정한 자료를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임상에서 관찰되는 경과를 말씀드릴 수는 있지만 그것은 시험 결과가 아니라 진료 경험입니다. 눈가처럼 피부가 얇은 곳은 같은 양이어도 더 오래, 더 뚜렷하게 보입니다.

몇 cc를 맞아야 하나요?

1회 주입 용량의 기준을 저희는 논문, 임상시험 등록부, 제조사 자료 어디에서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진피 밀도가 목표인 시술이라 총량보다 몇 점에 나누어 넣는지가 결과를 더 좌우합니다.

리투오의 근거는 어느 정도인가요?

인체 시험은 20명·20주로 규모가 작지만 같은 사람의 좌우를 비교한 반얼굴 이중맹검 설계입니다. 논문 본문은 제품명을 밝히지 않으며 제품 동일성은 임상시험 등록번호(NCT07155278)로 확인했습니다.

175명 시험 결과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 시험의 제품은 중국 제품이고 국내에 유통되지 않습니다. 비순주름 개선 비율이 3개월 88.4% 대 85.4%, 6개월 70.9% 대 69.7%로 가교 콜라겐 필러에 뒤지지 않았지만, 리투오의 결과가 아닙니다. 제품을 구분하지 않고 이 숫자를 쓰는 안내를 여러 번 보았습니다.

재료가 사람 피부라던데요?

맞습니다. 기증된 사람 피부에서 세포를 제거하고 기질만 남긴 재료입니다. 성인 1,034명 조사에서 시신 유래 조직의 미용 목적 사용을 거부하겠다는 응답이 69.8%였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국회 포럼 발표로 확인한 것이고 원자료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4주 간격 3회가 정해진 건가요?

흔히 그렇게 안내되지만 이 간격과 횟수를 비교한 시험을 저희는 찾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회차를 달력이 아니라 피부 상태로 정하고, 패키지를 먼저 정해 놓고 채우는 방식은 쓰지 않습니다.

정품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시술 전에 제품 상자와 바이알을 직접 확인시켜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요청하시면 그렇게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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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의료기관

이치학, 미소의원 대표원장

대구 중구 동덕로 125 봄봄빌딩 4층 (경대병원역 1번 출구)

053-428-2700 · www.clinicmiso.co.kr

참고 자료

  1. Lee YI, et al.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2026;27(5):2193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 반얼굴 이중맹검 무작위, 20명 · 20주, 히알루론산 대조. 논문 본문은 제품명 미기재, 동일성은 NCT07155278 대조로 확인)
  2. Aesthetic Plastic Surgery 2026 (미립화 ADM 대 가교 콜라겐 필러 —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 비열등성, 202명 배정 · 175명 완료, 6개월, 비순주름. 3개월 88.4% 대 85.4%, 6개월 70.9% 대 69.7%. 중국 제품 · 국내 미유통)
  3. 마우스 부피 유지 — 미립화 hADM 8주째 113.5%, 히알루론산 85.1%, 콜라겐+PMMA 17.7%(마우스 · 8주, 사람의 유지 기간으로 옮겨 읽을 수 없음)
  4. Lee KW, Yoon JH, Kim JS, Hu KS, Kim HJ. Clinical Anatomy 2021;34(7):1050, PMID 33583088 (고정 시신 30구 3차원 스캐너 — 얼굴 피부 2.1 ± 0.4 mm, 표층지방 5.2 ± 1.9 mm, SD 36%)
  5. Zhang M, et al. Annals of Palliative Medicine 2022 (치은퇴축 — 무작위 대조시험 24편 · 환자 587명)
  6. Ho G, et al. Annals of Plastic Surgery 2012;68(4):346 (유방재건 — 16개 연구 4,876건, 전부 후향적)
  7. Petrie K, et al. Scars, Burns & Healing 2022;8 (화상 · 창상 — 1999–2020년 임상연구 170편)
  8.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 입법예고(2026-07) — 2026년 9월 현재 공포되지 않음
  9. 시신 유래 조직의 미용 사용 거부 69.8%(성인 1,034명) — 국회 포럼 발표로 확인, 원자료 미도달
  10. 의료법 제56조 제2항 — 치료경험담 광고 제한

확인하지 못한 것

  • 1회 주입 용량의 기준 — 논문 · 임상시험 등록부 · 제조사 자료 어디에도 없습니다.
  • 엠보싱의 소실 시간을 hADM 으로 측정한 자료.
  • 회차 수와 간격(4주 간격 3회)을 비교한 시험.
  • 사람에서의 유지 기간 — 113.5%는 마우스 8주 값입니다.
  • 미용 목적의 대규모 인체 자료 — 리투오 인체 시험은 20명 · 20주입니다.
  • 셀르디엠의 공개된 인체 임상.
  • 리투오를 되돌리는 제제의 1차 시험.
  • 국내 hADM 이상사례 집계.
  • 거부율 69.8%의 원자료 — 포럼 발표까지만 확인했습니다.
  • “부위별로 깊이를 바꾼다”는 저희 방침을 검증한 연구 — 진료 판단입니다.

본 칼럼의 모든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시술 효과와 부작용은 개인의 피부 상태, 연령, 기저 질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시술 여부는 반드시 의료진과의 대면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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