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의원 · 진료 칼럼

대구 쥬베룩 수면마취, 꼭 필요한가요 — 아픈 이유와 줄이는 순서

이번 주 대구 검색에 “쥬베룩 수면”이 새로 올라왔어요. 아프다는 얘기를 먼저 들으신 분들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쥬베룩이 따끔한 시술인 건 맞아요. 그런데 왜 아픈지를 알면 수면 말고도 손댈 곳이 꽤 있어요. 상담실에서 제가 설명하는 순서 그대로 적었어요. 금액과 사진은 없어요.

진료 칼럼 약 6분 2026년 10월 대구 미소의원 · 대표원장 이치학

먼저 결론

쥬베룩은 수면마취가 꼭 필요한 시술이 아니에요. 아픈 이유는 약이 독해서가 아니라 바늘이 여러 번 들어가고, 신경이 많은 진피에 넣는 제품이 있기 때문이에요. PDLLA를 같은 바늘로 나눠 넣은 21명 무작위 시험에서 통증 점수는 진피 6.18, 피하 3.85였어요. 그래서 마취 크림 시간을 지키고, 고민에 맞는 층과 도구를 고르고, 부위를 나누는 것으로 대부분 조절돼요. 쥬베룩을 수면으로 받으면 결과가 좋아진다는 비교 연구는 찾지 못했어요. 대구 미소의원(대구 중구 동덕로 125 봄봄빌딩 4층, 053-428-2700)은 쥬베룩을 크림 마취 20~30분으로 진행하고 수면마취는 하지 않아요.

쥬베룩은 왜 아픈가요?

“약이 들어갈 때 뻐근하다던데요?” 이런 질문을 자주 받아요. 저는 이렇게 답해요. 한 번 찌를 때 아픈 것보다, 그게 여러 번 쌓이는 게 힘든 거예요.

쥬베룩은 한 자리에 몰아 넣지 않아요. 얼굴 여러 지점에 조금씩 나눠 넣어요. 바늘이 들어가는 횟수 자체가 많죠. 거기에 진피에 넣는 제품은 감각신경이 촘촘한 층을 지나가요. 따끔함이 더 또렷한 이유예요.

쥬베룩 성분표에는 PDLLA와 히알루론산만 있어요. 리쥬란 HB PLUS처럼 약 안에 마취제가 들어 있는 제형이 아니에요. 그래서 마취는 따로 준비해요.

진피에 넣는지 피하에 넣는지에 따라 다른가요?

네, 꽤 달라요. 같은 쥬베룩 계열이라도 제품마다 넣는 층이 정해져 있어요.

쥬베룩 제품별 층과 통증 이야기
층제품(제조사 자료)통증 쪽에서 본 것
진피쥬베룩 i · 스킨 · 쥬베룩신경이 많은 층. 얕게 여러 점으로 나눠 넣어요
피하볼륨100 · 볼륨 · G깊은 층에 넓게. 같은 바늘이면 진피보다 덜 아팠어요

숫자로 본 연구가 하나 있어요. PDLLA를 같은 32G 바늘로 한쪽은 진피, 한쪽은 피하에 넣은 21명 무작위 이중맹검 시험이에요. 통증 점수(10점 만점)가 진피 6.18, 피하 3.85였어요. 사람 수가 적은 연구라 이 숫자를 그대로 믿진 않아요. 그래도 방향은 상담실에서 듣는 말과 맞아요.

다만 층은 통증을 줄이려고 고르는 게 아니에요. 피부결 · 모공이 고민이면 진피, 꺼진 자리면 피하예요. 덜 아프자고 얕게 넣을 자리를 깊게 넣거나, 깊게 넣을 자리를 얕게 넣지는 않아요.

수면 전에 먼저 해 볼 것은요?

제가 쓰는 순서는 이래요.

  • 마취 크림 시간을 지켜요. 미소의원은 저희가 쓰는 제제 기준으로 20~30분 발라요. 약이 진피의 감각신경까지 닿는 데 시간이 걸려서, 줄이면 통증이 그대로 돌아와요.
  • 제품과 도구를 고민에 맞춰요. 쥬베룩 i는 입자가 작아 가는 바늘을 쓸 수 있고, 제조사도 통증 감소를 내세워요. 피하에 넓게 넣을 땐 바늘 대신 캐뉼라를 쓰기도 해요.
  • 부위를 나눠요. 처음부터 얼굴 전체를 한 번에 하지 않아도 돼요. 예민한 자리는 따로 떼어 보는 것만으로 체감이 달라져요.
  • 중간에 쉬어요. 참고 버티는 것보다 잠깐 멈추는 편이 나아요. 시작 전에 “통증에 예민해요”라고 말씀해 주시면 처음부터 속도를 맞춰요.

바늘과 캐뉼라의 통증을 PDLLA 피하 주입에서 직접 비교한 무작위 시험도 2025년에 나왔어요. 다만 초록이 공개되지 않아 결과 숫자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어느 쪽이 덜 아프다는 말은 이 글에 쓰지 않았습니다.

왼쪽이 더 아프다는 말, 근거가 있나요?

저도 처음 읽고 웃었는데, 실제로 잰 연구가 있어요. 한국인 20명에게 쥬베룩을 양쪽 볼 진피에 3주 간격으로 네 번 넣고 매번 통증을 적었더니, 왼쪽 점수가 오른쪽보다 꾸준히 높았어요.

같은 연구에서 남성은 첫 회에 더 아파했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그 차이가 줄었고, 나이와 통증 사이엔 관계가 보이지 않았어요. 20명뿐이고 시술자가 어느 손을 쓰는지는 따지지 않아서, 저는 “그럴 수도 있다” 정도로 받아들여요.

제가 이 연구에서 쓸모 있다고 보는 건 하나예요. 첫 회에 긴장을 많이 하시고, 두 번째부터는 덜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다는 것. 첫 회 경험만으로 “다음엔 꼭 재워 주세요”를 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수면으로 받으면 놓치는 것도 있어요

깨어 계시면 시술 중에 “여기 좀 이상해요”를 바로 말씀하실 수 있어요. 주사 시술에선 이 한마디가 쓸모 있을 때가 있어요.

점점 심해지는 통증, 피부가 하얗게 질리거나 보라색으로 얼룩지는 느낌, 눈이 침침해지는 느낌은 드물지만 혈관 문제의 신호로 알려져 있어요. 흔한 일은 아니에요. 그래도 알아차리는 사람이 시술자와 본인 둘인 편이 하나인 편보다 안전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리고 진정은 그 자체로 따로 하는 의료 행위예요. 호흡과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감시하는 사람과 장비가 필요해요. 크림으로 감당되는 시술에 수면을 더하면, 불편 하나를 줄이려고 다른 위험 하나를 얹는 셈이 돼요.

그래도 수면을 원하신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통증이 아주 두렵거나 예전 경험이 힘드셨다면,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요. 그럴 땐 시술보다 진정 조건을 먼저 물어보세요.

  • 진정을 누가 맡는지, 시술하는 사람과 같은 사람인지
  • 산소포화도 · 맥박을 시술 내내 감시하는지
  • 기도 확보 도구와 응급 약제가 있는지
  • 깬 뒤 회복할 공간과 지켜보는 시간이 있는지
  • 그날 직접 운전하지 않고 돌아갈 방법이 있는지

수면마취에 흔히 쓰이는 프로포폴은 국내에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관리되는 약이에요. 미소의원은 쥬베룩을 크림 마취로 하고, 깊은 진정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감시 조건을 갖춘 곳을 안내해 드려요.

마취 크림을 집에서 미리 바르고 가도 되나요?

권하지 않아요. 크림은 오래 · 넓게 · 두껍게 바를수록, 랩으로 덮거나 열을 가할수록 몸으로 흡수되는 양이 늘어요.

미국 FDA는 2009년에 레이저 제모 전 마취 크림을 쓴 여성 2명의 사망 보고와 함께 이런 사용을 경고했어요. 얼굴 쥬베룩에서 바르는 범위와는 다르지만, 시간과 범위는 병원에서 정하는 게 맞다고 봐요.

이런 경우엔 그날 하지 않거나 먼저 권하지 않아요

통증과는 별개로, 아래 경우엔 저는 쥬베룩을 그날 진행하지 않거나 먼저 꺼내지 않아요.

  • 리도카인 같은 국소마취제에 이상반응이 있었던 분 — 크림부터 다시 정해요. 미리 꼭 말씀해 주세요.
  • 시술 부위에 염증 · 상처가 있을 때 — 가라앉은 뒤에 해요.
  • 눈밑 꺼짐이 주된 고민일 때 — 쥬베룩을 먼저 놓지 않고 다른 방법부터 봐요.
  • 깊게 꺼진 자리일 때 — 히알루론산 필러로 모양을 먼저 잡고, 쥬베룩은 그 바탕으로 봐요.
  • 처짐이 주된 고민일 때 — 무게를 다루는 리프팅이 먼저예요.

아프지 않게 해 달라는 부탁은 얼마든지 하셔도 돼요. 다만 “하나도 안 아프다”고 약속드리진 않아요. 덜 아프게 하는 순서를 같이 정하는 거예요.

쥬베룩 마취 자주 묻는 질문

쥬베룩은 수면마취로 받아야 하나요?

꼭 그렇지 않아요. 쥬베룩은 바늘이 여러 번 들어가 따끔한 시술이라 마취 크림 시간 지키기, 층과 도구 고르기, 부위 나누기로 대부분 조절돼요. 수면으로 받으면 결과가 좋아진다는 비교 연구는 찾지 못했어요.

쥬베룩은 얼마나 아픈가요?

PDLLA를 같은 32G 바늘로 넣은 21명 무작위 시험에서 통증 점수(10점 만점)는 진피 6.18, 피하 3.85였어요. 진피에 넣는 i · 스킨 · 쥬베룩이 피하에 넣는 볼륨 계열보다 따끔하게 느껴지는 편이에요.

쥬베룩에 마취 성분이 들어 있나요?

쥬베룩 성분은 PDLLA와 히알루론산이에요. 리쥬란 HB PLUS처럼 약 안에 리도카인이 든 제형이 아니라서 마취 크림을 따로 발라요.

쥬베룩 i는 덜 아픈가요?

입자가 작아(평균 20 µm) 더 가는 바늘을 쓸 수 있고, 제조사도 통증 감소를 내세워요. 다만 i와 다른 제품의 통증을 직접 비교한 사람 연구는 찾지 못했어요.

두 번째 쥬베룩은 덜 아픈가요?

그런 분이 많아요. 쥬베룩을 3주 간격으로 네 번 넣은 20명 연구에서 남성의 첫 회 통증이 높았다가 회차가 거듭될수록 차이가 줄었어요. 첫 회 경험만으로 다음 마취 방식을 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수면마취로 받으면 무엇이 위험한가요?

진정은 호흡과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산소포화도 · 맥박 감시와 응급 대비가 필요해요. 깨어 있으면 시술 중 이상한 통증이나 피부색 변화를 바로 말씀하실 수 있는데, 수면에서는 그걸 놓쳐요.

대구 미소의원은 쥬베룩을 수면으로 하나요?

하지 않아요. 미소의원은 쥬베룩을 마취 크림 20~30분으로 진행하고, 깊은 진정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감시 조건을 갖춘 곳을 안내해 드려요.

대구에서 쥬베룩 마취를 상담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대구 미소의원은 대구 중구 동덕로 125 봄봄빌딩 4층, 경대병원역 1번 출구 앞이에요. 053-428-2700, 평일 11:00~19:00 · 토요일 10:00~16:00, 일요일 · 공휴일은 휴진이에요. 쥬베룩 전 라인을 갖추고 있어요.

이어서 읽을 진료 칼럼

제품 자료

작성 의료기관

이 글은 대구 미소의원 대표원장 이치학이 작성 · 검토했습니다. 시술 기준과 주입 설계는 저희가 실제로 쓰는 방식 그대로 적었습니다.

미소의원
대표원장이치학
주소대구 중구 동덕로 125 봄봄빌딩 4층 (경대병원역 1번 출구) · 건물 타워주차장 이용
대표번호053-428-2700
카카오톡 상담대구미소의원 채널
카카오톡 채널채널 추가하기
진료시간평일 11:00~19:00 (점심 13:00~14:00) / 토요일 10:00~16:00 (점심시간 없이 진료) / 일요일 · 공휴일 휴진
진료 칼럼칼럼 전체 보기
진료 자료실부스터 · 리프팅 장비 전체 자료 보기

참고 자료

  1. 쥬베룩 성분 · 라인업 — 제조사 공식 제품 페이지 juvelook.co.kr(주식회사 바임): 쥬베룩 I · 스킨 30 mg, 쥬베룩 50 mg, 볼륨100 100 mg, 볼륨 · G 200 mg, 모두 PDLLA 85% · 히알루론산 15%. 품목명 조직수복용재료(4등급). 제조사 브로셔: 평균 입자 i 20 · 쥬베룩 24 · 볼륨 40 · G 65 µm, i · 쥬베룩 진피 / 볼륨 · G 피하, 쥬베룩 i 강조점에 통증 감소.
  2. 진피 대 피하 통증 21명 — Yi K 등, Aesthetic Plast Surg 2026;50(11):4212–4217, PMID 41501430. PDLLA 무작위 · 이중맹검 분할 주사, 32G 바늘, 통증 VAS 진피 6.18 · 피하 3.85.
  3. 좌우 통증 차이 20명 — Yi KH, Park HJ, Wan J 등, Dermatol Surg 2025;51(9):e52–e56, PMID 40309988, DOI 10.1097/DSS.0000000000004670. 한국인 20명(여 13 · 남 7, 22~67세)에게 쥬베룩을 양쪽 볼 진피에 3주 간격 4회, 매 주입 직후 VAS. 왼쪽이 꾸준히 높음(p<.05), 남성 첫 회 통증이 높다가 회차에 따라 차이 감소, 나이와 상관 없음. 시술자 손잡이는 따지지 않음.
  4. 바늘 대 캐뉼라 통증(PDLLA 피하) — Yi KH 등, Dermatol Surg 2026;52(5):505–508, PMID 40844497, DOI 10.1097/DSS.0000000000004840. 무작위 · 이중맹검 분할 주사. 초록이 공개되지 않아 결과 숫자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5. 다른 PDLLA 제품의 희석 합의문 — Magacho-Vieira FN 등, Clin Cosmet Investig Dermatol 2024;17:2755–2765, PMID 39654687, DOI 10.2147/CCID.S497691. 브라질 전문가 델파이 합의(제품 Aesthefill). 희석 시 리도카인을 더해 편안함을 높이는 것을 권고. 쥬베룩 자료가 아닙니다.
  6. 리쥬란 제형과 마취 — 미소의원 진료 칼럼 「대구 리쥬란 수면마취, 꼭 필요한가요」. 리쥬란 HB PLUS 는 PN + 히알루론산 + 리도카인. 미소의원 크림 도포 20~30분은 저희가 쓰는 제제 기준.
  7. 피부 마취제 안전성 경고 — 미국 FDA, 2009년 1월 공중보건 권고(Skin numbing products). 레이저 제모 전 국소 마취제를 쓴 여성 2명의 사망 보고. 낮은 농도 · 적은 양, 필요한 부위에만, 상처 피부 X, 랩으로 덮지 않기, 열 가하지 않기.
  8. 수면마취 약제의 관리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프로포폴은 국내에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 · 관리됩니다.
  9. 의료광고 관련 법령 — 「의료법」 제56조 제2항. 치료경험담 광고, 다른 의료기관과의 비교, 최상급 표현 등을 금지합니다. 이 칼럼에 후기 · 전후 사진 · 금액을 싣지 않은 이유입니다.
  10. 미소의원 진료 지침 — 쥬베룩 마취는 리쥬란과 같은 방식: 마취 크림 20~30분, 수면마취는 하지 않음, 깊은 진정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감시 조건을 갖춘 곳 안내(2026-10-16 원장님 확인). 고민 → 층 → 제품 → 도구 순으로 정함, 깊은 꺼짐은 히알루론산 필러 먼저, 처짐은 리프팅 먼저, 눈밑은 다른 방법 먼저, 쥬베룩 전 라인 보유. 이 칼럼의 “저는 · 저희는”으로 적은 문장의 출처입니다.

본 칼럼의 모든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시술 효과와 부작용은 개인의 피부 상태, 연령, 기저 질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시술 여부는 반드시 의료진과의 대면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진료 칼럼 · 진료 자료실 · 미소의원 홈

한국어